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병/미국 진출 (문단 편집) === [[아카니시 진]] === 일본 [[쟈니스 사무소]] 소속 6인조 아이돌 그룹 [[KAT-TUN|캇툰]]의 멤버로, 상당한 기대와 인기를 끌고 있었다. 데뷔 전부터 [[KAT-TUN|캇툰]]의 멤버 [[카메나시 카즈야]]와 인기 드라마 시리즈 [[고쿠센]] 시즌2에 출연하여 일본 드라마 업계에서 손꼽히는 시청률 분기점인 20%를 가뿐히 넘어서며 존재감을 크게 알렸고, 이후 그가 소속된 캇툰은 정식 데뷔를 하게 되면서 데뷔 싱글을 100만 장 넘게 판매하며 쟈니스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캇툰은 매 싱글마다 3~40만 장을 팔아치우는 등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게 되었다. 아카니시 진은 카메나시 카즈야와 함께 인기 투탑이자 그룹의 에이스였지만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갑자기 미국 유학을 이유로 활동을 중지하며 그룹 활동이 일시 중지되는 등 소동을 벌였고, 미국 체류 중에는 술 먹고 노는 사진만 유출되다가 1년을 못 채우고 귀국, 어영부영 캇툰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미국병은 재발하였고, 2011년, 이번에는 캇툰 월드 투어--라고 쓰고 아시아 투어라고 읽는-- 활동을 앞두고 돌연 미국 진출을 하겠다고 긴급 탈퇴하면서 캇툰은 활동이 완전히 꼬이게 된다. 그럼에도 쟈니스의 [[쟈니 키타가와]]는 그를 총애하였던 데다가, 자신도 미국 체류 경험 및 미국병에 걸렸다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그 결과 아카니시 진은 쟈니 사장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워너 뮤직과 글로벌 계약을 맺게 되었고 [[제이슨 데룰로]]와 함께 라는 곡으로 데뷔하였다. 그렇지만 그의 미국 활동은 일본 내에서만 화제가 되었을 뿐 미국 현지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마치 한국의 몇몇 아티스트들이 미국 진출 혹은 해외 진출을 하면서 이거 저거 다 끌어다 인기가 있는 것처럼 언플하는 상황이었는데, 워너 뮤직의 도움으로 작은 클럽 무대 등을 중심으로 미국 투어를 벌이기도 했으나, 관객들 대부분은 일본인이나 기타 아시아계, 그리고 캇툰의 팬 정도였으며 공연 규모도 매우 작았다고 한다. 쟈니스 사무소는 미국 진출이 성공적이라는 논조의 언플을 게속 하였으나, 현실은 냉혹했다. 거기다 당시 일본 캇툰 팬들은 그동안 아카니시가 인색하게 굴던 각종 팬 서비스를 미국 공연에서는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접하게 되면서 배신감을 느낀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47로닌]]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영화가 그야말로 지뢰작. 영화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미국에서는 제대로 극장 개봉도 못한 영화인데, 재미있게도 아카니시 진을 비롯해 [[시바사키 코우]] 등 유명 일본 배우들이 출연한 데다, 일본의 [[추신구라]]를 베이스로 한 [[와패니즈]] 영화라 일본에서만 나름대로 화제작 대접을 받으며 리브스가 방일하는 등의 프로모션이 이뤄졌다. 그러나 일본 흥행도 그다지 신통치 않아서, 여튼 할리우드 영화 출연도 큰 소득 없이 끝나게 된다. 결국 미국 활동은 '동료들을 배신하고 혼자 살겠다고 떠나더니 망했냐'라는 팬들의 비아냥으로 끝나게 되었다. 이렇게 미국 진출 음반 활동과 할리우드 배우 활동이 큰 소득 없이 끝나면서, 다시 거점을 일본으로 옮기고, 그래도 남아있는 일본 골수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솔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었으나, 그 와중에도 영어가 능숙한 연예인들과만 적극적으로 어울리거나, [[앙드레 김]]이나 소속사 사장 쟈니 키타가와처럼 일상 회화에 영어를 섞어 쓰는 모습이 계속 알려지며 골수 미국병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다.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진글리시"라는 연관검색어가 야후 재팬에 뜨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소속사 후배인 [[오카모토 케이토]]가 [[영국]] 유학파인데, 그와 자주 어울리며 영어 회화로만 대화를 시도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배우 [[쿠로키 메이사]]와 속도위반 결혼을 하였고, 그걸 소속사에 결혼 후 보고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소속사는 예정된 솔로 투어 취소 밎 취소 위약금을 아카니시에게 전액 부담한다는 발표를 하였으나, 위약금 전액 부담이 정말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어쨌든 계속 미국 진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던 아키니시는 2014년 2월 쟈니스를 퇴사하여 독립했다. 그리고 독립 후에도 그는 여전히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